한국 전통의 멋을 살린

'갓'을 모티브로 한 키링입니다.

에어팟 키링 장식 또는 가방장식로

사용하기 좋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 과

검정색의 패키지는 선물하기에도 좋습니다.

튼튼한 레진공예 제품으로 오랫동안

변함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의 미를 담은 특별한 디자인으로

외국 방문 시  간단한 선물로도 좋습니다.

 

상품 크기 : 

 

(상품)60x90x10mm

 

(패키지)95x125x25mm

 

상품 소재 : 레진, 금속, 자개

상품 구성 :  키링 1개(3종 택1), 패키지(상자)

 

취급 시 주의사항 :

1.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소재의 단종으로 인하여

태슬, 비즈등 소장식은 조금씩 다르게 제작될수 있습니다

2. 레진기법으로 약간의 기포가 있을수 있습니다

3.직접 조제하여 제작되어 비즈의 종류나 글리터의

위치 레진의 컬러는 조금씩 다를수 있습니다

4.조명 및 모니터에 따라 약간의 색상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5. 강한 충격시 연결부위가 손상될수 있습니다

6. 장기간 강한 햇빛에 노출시 주의부탁드립니다

위풍당당하고 기품있는

우리조상의 선비정신이 깃든 <갓>

<갓> 하면 어떤 이미지가 가장먼저 떠오르시나요?

사극에서 선비가 갓을 쓰고 있던 장면,

드라마에서 배우들이 여러 종류의 갓을 쓰고 있던

장면이 떠오르실 겁니다.

다양한 갓의 모습으로 추측건대

우리 한민족은 태초부터

'패션에 진심'이었을 것 같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갓은 바로

'흑립(黑笠)'으로 갓의 최종 단계로,

말 그대로 '검은색의 갓'을 뜻합니다. 

잘 쓰이지 않다가

조선 후기에 가서야 일반화 되었다고 합니다.

흑립 '갓'이 일반화되기 전에는

'초립(草笠)'을 주로 썼으며,

대나무로 엮어 만든 특징이 있습니다.

한 때, 널따란 양태(=햇볕을 가려주는 막)의

흑립이 유행하기도 했다는데요.

방에 사람이 대각선으로 마주보고 앉아야

겨우 앉을 정도 였다는 말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흑립은 정조 때에 이르러

적정한 크기가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또한, 갓을 매는데 사용하던 갓 끈은

헝겊으로 다수 만들어졌으나,

호박·산호·밀화·수정 등으로 만든

장식적인 갓끈도 있습니다.

여름철 대개 깁(=생견 : 조금 거칠게 짜여진 비단)으로

만들어진 갓끈은 땀에 젖어

구슬로 만들어진 끈을 이용했습니다.

조선시대 갓에 다는 일종의 장신구로도

활용했던 갓끈은 신분에 따라

대모, 수정, 호박, 대 등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갓은 선비가 쓰던 모자였습니다.

선비정신이 깃든 <갓> 키링을 통해 현실적, 감각적 욕구에 매몰되지 않고 

보다높은 가치를 향하여 자신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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