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대표 소장품인 고려청자를 활용하여
국립박물관 상품 브랜드 ‘뮷즈’(MU:DS)와
심보근 작가의 도자기 브랜드 ‘무자기’(MUJAGI)가
협업하여 제작한 상품입니다.
'고려인들에게 고려청자는 어쩌면 ‘파란 꽃’ 이었을까요?
아름다운 청자에 대한 고려인의 자부심과 사랑은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 없었을 정도 였을지도 모릅니다.
아름다운 비색 청자는
찻잔과 술병으로도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청자를 통해 차 한 잔의 쉼과 술 한 모금의 멋을 아는
고려인들의 풍류와 인생관을 엿볼 수 있습니다.
벽옥처럼 푸르고 수정처럼 영롱한 고려청자의 매력을
일상에서도 향유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활도자 상품을 개발하였습니다.
고려인들에게 아름다운 파란 꽃이었을
고려청자라는 예술품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또 다른 특별한 의미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상품 크기
용량 : 약 50ml, 잔 높이 : 40~48mm
지름 : 약 65mm, 패키지 : 275x90x70mm
상품 소재 : 도자기
상품 구성 : 1세트에 잔 3개입, 패키지, 상품 설명서
* 유의사항
수작업으로 완성된 도자기의 특성을 미리 이해 바라며,
아래와 같은 사항은 도자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안내해 드립니다.
- 핸드메이드 도자기의 특성 상 유약을 입히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흐름자국
- 도자기를 굽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색상,
광택과 표면의 질감 차이
- 가마와 직접 닿는 공정 상 유약이 발리지 않은 바닥면
- 가마 공정과정에서 흙에서 발생하는 작은 공기 구멍
- 유약과 흙에 존재하는 철 성분으로 인한 검은 반점
- 수공 마무리 특성 상 생기는 미세한 기울기 차이
고려청자 유물의 미감과
오늘날의 쓰임을 더한 잔 세트 입니다.
50ml의 용량으로 즐거운 식사 자리에서
술이나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려청자의 푸른 빛과 감각적인 표현이 더해진
생활소품을 통해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을
일상에서 향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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